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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홍시'구애란'] 턴테이블 생각 공유회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9.13   조회수 :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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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11기 사업(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및 자생적 시민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업) 

생활문화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예술인문화예술 등을 대상으로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생활문화 활동 공간 지원 사업],[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 활동 지원사업],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명문화재단 11기 사업 중의 하나인

'청년에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가 2021 8 26 목요일 저녁 7시부터 

하안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성과 공유회 현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총 9회차로 진행했는데요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인 14명을 대상으로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예술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1회차 사업 설명 및 진행 방향 설명 및 청년 예술인들 간의 친목 도모 활동

2회차 서로 알아가는 시간(본인 및 작업 소개)

3회차 공연 예술 분야 워크숍

4회차 시각 예술 분야 워크숍

5회차 음악 분야 워크숍

6회차 예술 기획 분야 워크숍 

7회차 찾아가는 워크숍 진행(참여자 대상)

8회차 청년 예술인과 광명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 계획

9회차 성과 공유회(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문화예술 사업 계획안 공유 및 사업 마무리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마지막 시간성과 공유회 현장함께 가보실까요?

 

 

첫 번째 발표자 김소연(소녀앤)님은

'광명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육아의 빛이 되는 도시 광명'에 대한 기획에서육아와 가사일까지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만나 서로 위안이 되고 나눔과 힐링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엄마양육자라는 이름으로 헌신하는 워킹맘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워킹맘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을 이야기했습니다.

김소연(소녀앤)님은육아··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광명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나를 위한 사랑 충전소'를 기획했는데요

일시적인 대안으로써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아닌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지역 예술가들이 지역의 특성과 조건을 탐구함으로써 보다 확장된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실험연극·움직임·음악·미술·음식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지역 예술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워킹맘도 잘 알고 있지만 일상에 파묻혀 잊고 지낸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

(나를 위한 버킷 리스트 작성노래방드라마같이 보기그리고 그리다매운 거 같이 만들어 먹기나만을 위한 패션쇼)을 누리면서 직장·가정·육아·자신만의 힐링 시간 갖기 등등

 

 

모두를 아우르는 '나를 위한 사랑 충전소워킹맘 힐링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자 김금주(하루)은 아이에게 친절을 베푸는 어르신이 부담스러운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인지생각해 보는 계기를 열어주었습니다

 

 

우리 생활 주변 가까이 있는 시민체육공원을 활용해서 '나를 알아가는 시간활동을 기획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소개 했습니다.

(미술로 촉감각 살리기천연 밀랍 공예물감 묻혀 손발 찍기 활동요가 니드라 등등)

 

 

세 번째 발표자 김대겸(데이비드김)님은 '너가 할 수 있겠냐?' 라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예술 진입 장벽 깨기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시 축제 및 행사 때 광명시 청년 예술인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시민과 공유하면서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네 번째 발표자 전지은(줌마씨)님은 '기후 위기'를 예술적으로 승화해 시민과 교감문화예술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무기력감버려지는 마스크와 플라스틱의 폐해 등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면서플로깅과 리사이클그린 캠페인 아트에코 가드닝폐종이 활용 공예활동인스톨레이션 아트집콕 키트업사이클 전시광명지구여행(광명과 지구를 지키는 여행지도(스탬프도장 깨기등등 광명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상 가까이 생활 에코문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다섯 번째 발표자 최희원(식생화 큐레이터)님은 광명시민들과 함께 환경도 지키고재미있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광명 에코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활력과 재미요소를 더하고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광명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텀블러 이용하기탄소 배출량 줄이기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 등등 소소한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년 예술인들의 성과 공유 발표회를 마친 후지난 시간에 퀴즈 맞힌 분에게 김형민 멘토(문화예술사업 기획 및 PD)가 센스 돋는 선물을 증정해 참여자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청년예술인들 기획안 발표 후 김형민 멘토님이 청년예술인들 각각에 맞는 조언과 함께발표자들의 공통 키워드 환경기후 위기코로나 블루 등 같은 관심사에 대해 서로 의견 나눠(네트워킹 구축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예술가들이 계속적인 만남을 이어가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서 실현할 수 있는 결과물(기획 프로젝트)을 도출하자."라고 말하면서

 "코로나로 다양한 활동을 못해 아쉬움도 있는데탐방 기회 등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고민해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참여 소감도 함께 나눴는데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좀 더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기대하고 왔다."

 "광명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 멘토를 만나서 유익했다."

"돈 내고 들어야 할 만큼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광명 예술인들과 네트워크 기회가 없었는데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만나서 좋았다."

비대면이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아쉬움도 있다."라고 참여자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힘을 합쳐서 재미나고 유익한 사업을 만들어 보자.내년에도 지속가능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는 광명문화재단 관계자의 말처럼,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 모두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광명시민 서로 소통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젝트가 운영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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