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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월-홍시'현윤숙'] 1인1기 사업 성과공유회 Anding party:맺음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2.07   조회수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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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현윤숙.jpg

<생활문화공동체를 위한 11기 사업>

Anding Party:맺음 11기 성과공유회

 

함께 라는 관계를 맺으며 올 한해 활동의 결실을 맺는 감동의 순간

2021. 11.27.(토)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문화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1127, 늦가을의 햇살이 스며드는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21 11기 성과공유회(Anding Party: 맺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한해의 결실을 맺고 예술 활동으로 맺은 관계를 선보이는 뜻 깊은 문화잔치의 날이었다.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65개팀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교류 활동 지원 사업 5개 동아리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참여자 12생활문화 활동 공간 지원 사업 선정 공간 15곳 그 외 생활문화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공연체험전시이벤트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참여하기 좋은 동선과 시간대 구성으로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었다.


이벤트

업싸이클 프로그램 RE:YOU에서 준비한 이벤트는 버려진 유리조각을 재활용하여 생활용품(나무로 된 도마모형 받침)을 만들 수 있는 공예 키트였는데 문화관련 퀴즈 정답자에게 선착순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그 외 북테라피,가죽공예원예캘리그라피를 체험해 보고 싶은 시민과 광명시 강사를 1:1로 매칭하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공연프로그램 진행 중 현장추첨으로 결정하여 참여의 기회의 균등을 기하면서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모았다.

  

# 체험

체험은 어서와 칠보공예는 처음이지?(옷핀 브로치, 샤프만들기/다인다공)’,‘친환경 월동준비(천연 곡물팩 만들기/ 강사 전지은)’,‘마음의 불씨(한지공예 전통등 만들기 / 생활속 한지)’,‘나를 닮은 컵!(도자기 전사컵/ 강사:라온)등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의 내용에 스며들 수 있는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내가 만든 작품은 어떻게 나왔을까 어린 아이처럼 기다리는 참여자들의 설렘속에 자신이 만든 칠보작품(브로치)과 서로의 작품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칠보는 동위에 유약을 올려 오븐에 굽는 것으로 알갱이 유약을 뿌림으로 다양하고 멋스러운 작품이 완성되었다.

또 특수 전사지에 세라믹 색연필로 그린 그림이 컵에 열로 가해져 색이 흡수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나만의 도자기 컵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

See U again ‘광명문화의집 추억을 소개합니다와 ‘11기 참여자 작품 뿜으로 구성된 전시는 우리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문화의집에 대한 회고의 기억을 말해주는 내용으로 진한 감회를 선물했다참여자들이 만든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에 감탄이 베어나왔다. 11악기 사업으로 출발해 11기 사업으로 결실을 맺은 문화예술이 손끝의 정성이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 공연

활동공연으로는 민요(아리랑 국악단),통기타(기타사랑 청바지),성악(해피성악교실),플라밍고(광명시 종합무용예술원)이 참여했고, 합동공연에는 난타X 사물악기 퓨전 퍼포먼스(북새통Xtjghtjr,임성민),오카리나(소리바람X소리사랑)가 공연을 선보였다. 성장공연으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바이올린,오카리나,통기타 등)가 엔딩공연으로 1년간의 활동 영상과 함께 진한 감동에 젖을 수 있는 선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민요(아리랑 국악단)

 

오카리나(소리바람X소리사랑)

 

성악(해피성악교실)

 

플라밍고(광명시 종합무용예술원)

 

난타사물악기 퓨전 퍼포먼스(북새통Xtjghtjr,임성민)

 

통기타(기타사랑 청바지)

 

생활악기 오케스트라(바이올린,오카리나,통기타 등


왈츠,탱고와 플라멩고 공연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공연으로 매력을 배가시켰다. 공연예술의 품격을 더할 수 있었다

11기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와 플랫폼이 펼쳐져 우리의 일상의 시름을 덜고 희망을 연결하길 바래본다. 특히 오랫동안 언택트로 접해야 했던 시민들에겐 실로 오랜만에 접하는 무대공연만의 각별한 시간이기도 했다.

 

# 문화로 물든 하루, 감동의 선물 

한해의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둔 11,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고 마음을 다독이는 인증샷 이벤트 앞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11기 성과보고회 현장은 마치 잘 자려진 잔치상과도 같았다. 손님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손님을 기다리는 마음이 진실 되게 담겨 있었다. 문화로 물든 11기 성과보고회의 하루는 가슴속에 잊혀 지지 않을 감동의 선물이다. 맺음이 아닌 우리는 또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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