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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름다운 성장에 관한 이야기, ‘나비돋움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작성자 : 관리자(gmzeep@gmcf.or.kr)  작성일 : 2018.08.22   조회수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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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나비돋움100001.jpg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장에 관한 이야기,

나비돋움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나비돋움 프로젝트는 즉흥, 창작 퍼포먼스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비의 탈피와 변태를 거친 새로운

탄생에 대한 은유와 상상, 그리고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장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댄스, Natural Beings’은 나비돋움의 첫 번째 시행 프로젝트로

랩과 댄스, 창작 퍼포먼스 그리고 시각예술이 결합 된

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섯명의 예술가와 함께

앞으로 2개월 여 간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먼저, 오늘 수업에 들어가기 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성과 일정,

그리고 함께 할 예술가 선생님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어요. ~~

 

 

멋진 예술가 선생님이 소개를 하니 친구들도더 관심 있게 지켜보네요.

    

 

 


다음으로는 SES, 자아 존중감 척도검사와, 자기 효능감 척도검사를 했습니다.

자신의 현재 모습과 감정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체크를 하고 있네요~

 


    

 

 

지표 검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워크숍을 시작하면서 간단하게 몸을 풀기 위한 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정한 리더의 행동을 따라 하면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인데,

 

 

 

이렇게 리더가 뛰면 따라 뛰어야 하고~

 

 

누우면 다 같이 누워야 합니다~

 

 

 친구들의 호응도 너무 좋고, 어색하던 분위기가 많이 풀렸네요.

이젠 서로 말도 나누고 다소 무겁던 공기도 웃음소리가 가득해졌습니다.

 


이제 오늘의 연극놀이 :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암흑 속 살인자를

할 차례입니다! 사진은 연극을 위해 모두 엎드려 있는 모습입니다 ~~

 

 

 

술래를 정해 악수를 하며 살인자를 찾는 게임!!

다들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

 

 

웃으며 악수하는 친구, 정중하게 악수하는 친구, 다양한 악수가 오고 가며

친근함이 꽃 피는 중입니다.

 

아이도 어른도, 친해지기 가장 쉬운 방법은 서로 밥을 먹거나, 가벼운 악수나

어울리며 하는 스킨십을 통해 친해지는 게 가장 빠른 방법 같네요.

 

마피아 게임과 같은 연극놀이도 성인이 된, 제가 봐도 참여하고 싶을 만큼

재미있어 보입니다. 열정 넘치는 예술가 선생님의 능숙함이 돋보이는 연극놀이였습니다 ~

 

 

다음으로는, 이제 어색한 분위기도 가라앉았으니, 서로의 이름을 외우는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둥그런 원을 만들어, 서로의 손뼉을 치면서 이름을 순차적으로 더해가며 말하는 게임입니다.

 

 

 

한 명이 틀리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한 번에 모든 이름을 다

외워버렸는지 한 번도 안 틀리고 진행되었습니다.

 

너무 놀라워서, 저와 참과 하여 지켜보시던 다른 예술가 선생님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역시 아이들이라 그런지 빠르게 외우고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열심히 뛰어놀고, 서로 알아가고, 이번엔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고 적어보고, 그리고 그 점들을

그림으로 그려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습니다.

 

 

 

 

다양한 얼굴들을 그리고그 얼굴들을 가지고 상황들을 상상하여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고, 벌써 집에 갈 시간이네요.

방과 후 수업이라 지칠 만도 하지만 재미있고 에너지 있는 선생님의

카리스마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신나게 놀고 자신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렇게 나비돋움 프로젝트 + 댄스, Natural Beings

첫 시간이 끝났네요.

 

다음 시간은 827() 17:30광명문화의집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멋진 예술가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이 만나니,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그림들이

그려지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앞으로 있을 여러 가지 재미있는 수업들이

기대되는 나비돋움 프로젝트 + 댄스, Natural Beings였습니다!!

 

 

recorded by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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