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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 광명문화도시 l 예술공간 광명시작 l 시작예술인 지원 선정작가 작품전 <광명.시.데뷔.전> l 최선주 : 안녕 광명동 우리집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4.02.21   조회수 : 30

 

 

 

 

 

시작예술인 지원 선정작가 작품전
광명.시.데뷔.전
광명시데뷔전은 광명문화재단 · 광명시 · 이케아 광명점이 협력하여 조성한 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추진한  ‘2023 시작예술인 지원사업’의 선정 작가 4인의 작품전이다. 
지역 예술인의 데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품전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소개하는 ‘시작’의 장을 마련한다. 
 
최선주 : 안녕 광명동 우리집
2024.1.24.(수) - 2.4.(일)

고향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광명 재개발 14, 11구역은 작가가 자란 동네다. 7~80년대에 주로 지어진 광명 재개발 지역이 아름답고 쾌적한 곳이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매일 이야기를 만들며 살고 있던 이야기가 있다. 작가가 표현 하고 싶은 것은 희로애락을 함께한 공간이 사라지는 슬픔이나,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회의감을 표현하고자 함이 아니다. 정겨웠던 동네를 기억하고 시간이 흘러 그리워지는 날에는 추억을 향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개성 있는 연립의 장식 요소, 소망 담아 지었던 빌라 명, 집마다 다르게 활용했던 유휴공간, 한 집에 여러 가구가 살았던 흔적들까지 고향의 추억들을 기록했다. 사라진 동네를 작가의 시선으로 새로 소개한다.


최선주

최선주(활동명 : 따우뚜)는 재미를 찾아 판화와 그래픽으로 표현한다. 대학에서 판화와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하기도 했다. 불특정 다수가 봐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유머 있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판화의 기법과 컴퓨터 그래픽을 함께 활용하여 주로 작업한다. 올해 10년 만에 판화 작업을 시작했고 그 결과물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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